배당락일 뜻, 주당배당금, 시가배당률, 우선주 보통주 차이

배당금 지급일, 배당일, 배당락 뜻, 우선주 보통주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물론, 시세 차익을 많이 남기는 것입니다. 미국주식 같은 경우 배당금을 받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하지만, 우리나라 주식은 아무래도 그런 재미는 없죠. 그래도 최근에 저PBR주 밸류업 프로젝트가 발표되며 이제 기업들도 주주환원에 신경을 쓰기 시작한 것 같은데요, 아직 주식 초보자인 저에겐 배당관련 용어가 어색해서 한 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우선주 보통주 차이, 배당금 지급일, 배당일, 배당락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주와 보통주 차이

우선주와 보통주의 차이는 의결권이 있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보통주는 의결권이 있고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배당을 조금 더 많이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가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제가 몇 년전에 잘 모르면서 그냥 배당 조금 더 받고싶은 욕심에 삼성전자 우선주를 들고 있었는데 보통주 쭉쭉 오르는동안 우선주는 별로 안 올라서 애가 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뒤로 우선주는 쳐다보지도 않게 되었는데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배당락일

배당락일은 배당 기준이 되는 날짜로, 이 날짜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배당락일에 주식을 매입하면 배당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가령 배당락일이 3월 12일 이라면 3월 11까지는 매수를 해야 합니다.

주당배당금

주당배당금은 1년 간 1주에 배당금을 얼마나 지급했는지 나타냅니다. 주당배당금이 점차적으로 상승하는 기업이 주주환원에 더욱 신경쓰는 기업이겠죠? 하지만 성장하는 회사는 주주환원 보다는 성장에 재투자하기 때문에 배당금이 적다고 무조건 주주에 친화적이지 않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시가배당률

시가배당률은 배당금이 주가에 대비해 얼마나 지급됐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만약 정기예금 금리가 4%라면, 백만원에 대한 이자로 4만원을 받습니다. 시가배당률이 4%라면, 100만원을 투자했다면 4만원을 배당금으로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배당락일, 주당배당금, 시가배당률 뜻과 우선주 보통주 차이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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